월세부담 없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게 됐어요!
-화성시장학관, 4일 대학생 297명 입소
화성시 등록일 2017-03-05
지역 인재 육성 및 가계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화성시가 지난 4일
서울교통문화교육원에서 대학생 297명의 장학관
입소식을 열었다.
입소식은 입사생과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사생 대표의 선언문 낭독, 입소허가 선언,
채인석 화성시장의 비전특강과 축하공연,
기부금 전달식 등으로 진행됐다.
입사생 이동재(시립대, 3학년)학생은
“장학관은 의식주 해결은 물론 내부 프로그램을 통한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특강 강연자로 나선 채 시장은
“나보다는 우리를 생각하며, 사람이 먼저인 세상을
만드는 인재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시는 현재 관악구와 도봉구 2곳에 장학관을
운영 중이며, 더 많은 학생을 수용할 수 있도록
제1장학관의 이전 건립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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