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월 5일 목요일

제주4·3 소위원회 2차 간담회 개최 결과


제주4·3 소위원회 2차 간담회 개최 결과
화해와 상생의 제주4·3정신을 
구현하기 위한 논의 지속할 방침

        행정자치부    등록일    2015-03-05



제주4·3소위원회(위원장 박재승)는 
3월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차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난 해 「4·3희생자 추념일」 
입법예고 과정에서 제기된 희생자 중 
일부 인물에 대하여 재심의 방법 등에 
대하여 논의하였으나 또다시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재심의 문제는 제주4·3위원회에서 
희생자로 결정한 14,231명 중 일부인물이 
무장대 수괴급, 남로당 핵심간부 등으로 
활동하였으므로 희생자에서 제외하여야 
한다고 민원을 제기하면서 시작되었다.

제주4·3위원회는 그동안 희생자 중 
객관적이고 명백한 사실이 새롭게 발견될 
경우 희생자에서 제외시킨다는 기본방침에 
대해서는 공감하지만 의견진술 등 재심의 
방법에 대하여 이견을 좁히지 못한 것이다.
과거사관련업무지원단장(이상길)은 
“이번 소위원회 간담회에서 재심의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화해와 
상생의 제주4·3정신을 구현하기 위하여 
위원회와 논의를 계속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담당 : 과거사관련업무지원단 정의동 (02-2100-2371) 



[첨부파일]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