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청소년 자살예방교육
‘소중한 나, 행복한 우리’
화성시 등록일 2015-04-15
화성시보건소와
화성시정신건강증진센터는
14일 오후 2시 반부터 기안중학교에서
‘소중한 나, 행복한 우리’라는 주제의
청소년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전교생 870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청소년 스트레스의 신체적 심리적 증상,
청소년 우울증의 특징, 자살위험신호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만든
‘청소년 자살예방 UCC’를 통해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으며, 위기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 등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한상녕 보건소장은 “청소년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주변 친구들에게도
생명사랑과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자살예방교육과 홍보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 보건소가 추진하고 있는
학교 자살예방교육은 올해 중․고등학생
7,500명을 대상으로 학급별 또는
집단별로 구분해 추진할 계획이며,
교육을 통해 정서행동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을 조기발견하고 개인 상담 등과
연계할 계획이다.
자살예방교육의 신청 및 관련 문의사항은
화성시정신건강증진센터(031-369-624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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