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부터 1년 전에 수학여행길에
올랐던 학생들을 태운 세월호가
진도 앞바다에서 침몰해서 꽃도
피워보지 못한 학생들이 생매장 되었지요.
1년 전에도 이야기했지만,
세월호 침몰사고로 꽃도 피워보지 못한
학생들이 참사를 겪지 않았다면
역학(易學)을 공부해볼 생각도 있었지요.
세월호 침몰사고는 저에게
운명론(사주팔자)에 대한 회의를 갖게
만들었지요.
나라 전체로도 안전에 대한 의식 강화는
되었지만 소비침체는 아직도 세월호
이전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고요.
1년이 되었지만 여객선은 아직도 바다속에
있으며, 실종자도 여전히 남아 있지요.
세월호 참사는 우리에게 많은것을
바꾸게 해줬지만, 많은 숙제도 남겨두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세월호 참사를 애도하는 것인가요.
날씨가 조금전까지 비가 내렸는데
지금은 그쳤지만 춥다는 느낌이 드네요.
어쩌면, "성 완종 게이트"로 정치권이
어수선해서 더 썰렁한 느낌인지도 모르겠고요.
2015년 04월 15일 대한민국증시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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