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2월 11일 수요일

정부세종청사 정부영상회의실 이용률 크게 증가

정부세종청사 정부영상회의실 
이용률 크게 증가
전년 대비 2.4배 증가, 해외·원격교육 등 다양

            행정자치부     등록일    2015-02-11



정부세종청사가 2014년 말 완공되고 
36개 입주기관 이전이 완료되면서 
명실상부한 행정중심의 정부세종청사 
시대가 개막되었다. 
이에 따라 정부영상회의실을 활용한 
업무효율화 증대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정부세종청사에는 
총 4개의 정부영상회의실이 있으며 
이를 이용하여 전국 각 부처와 지자체까지 
연결해 영상회의를 할 수 있고, 해외와의 
회의는 물론 각 부처 교육기관을 연결한 
원격교육도 가능하다. 

이번 청사 완공과 함께 추가된 2개의 
정부영상회의실은 좌석배치를 U자형 
구조로 마련하여 기 설치된 2개의 
영상회의실(부채꼴형) 중 회의특성에 
맞게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14년 정부세종청사 정부영상회의실을 
이용한 주요영상회의는 154건으로 
‘13년 62건 대비 248%증가하였으며, 
3단계 입주부처가 늘어남에 따라 앞으로 
영상회의 실적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영상회의는 세종청사 입주부처와 
서울·과천청사 및 지자체가 89건으로 
가장 많았고, 해외 19건, 부처 교육기관 
12건 등 이었다. 

주요 영상회의로는 입주부처에서 주관하는 
“대외경제장관회의(기재부)”, 
“부처대변인 협의회(문체부)” 등이 있다. 
또한, 국토교통인재개발원(제주)의 교육생과 
세종청사의 강사(국토부) 간 원격영상교육도 
실시되어 업무의 효율성이 매우 높아졌다. 
이 밖에 진도에서 진두지휘한 해수부장관과 
본부(세종) 간부간의  긴급 현안 회의 등 
다양한 회의가 개최되어, 세종청사 이전에 
따르는 거리상 불편함을 영상회의시스템을 
이용해 해소하고 있다.

국무회의실의 영상회의시스템을 이용한 
영상국무회의도 ’14년 37건으로 
‘13년 7건 대비 529%증가하였다. 
특히, 작년에는 복지부·고용부·여가부와 
농식품부의 대통령 업무보고가 영상으로 
개최되는 등 입주부처에서 중요회의를 
영상회의로 개최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세종청사관리소(소장 조소연)는 
정부세종청사 정부영상회의실 이용률 
향상을 위해 입주부처에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입주부처 공무원들이 영상회의와 자연스럽게 
가까워질 수 있도록 체험행사를 개최하고 
더욱 실감 있는 영상회의가 되도록 환경을 
개선하는 등 영상회의 활성화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담당 : 정부청사관리소 김용이 (044-200-1191) 



[첨부파일]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