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2월 11일 수요일

2015년 설 연휴 정부합동특별교통 대책


【 특별교통대책 】
(수송력 증강) 정부는 설 특별교통
대책기간 중 안전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1일 평균 철도 70회, 고속버스 1,887회,
항공기 25편, 여객선 142회를 증회하는 등
대중교통 수송력을 증강한다.



(교통량 분산) 이와 함께 교통량 분산을 위해
첨단 IT기술을 활용하여 실시간으로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고속도로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진출입 교통량 조절 등을 시행하여 교통량이
분산되도록 할 계획이다.


실시간 교통혼잡 상황, 주요 우회도로 및
최적 출발시기 정보 등 다양한 교통정보 제공을
위하여 고속도로 및 국도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폰용 무료 앱이 제공되고,
국토교통부 홈페이지(www.molit.go.kr),
국가교통정보센터(www.its.go.kr),
도로공사 로드플러스(www.roadplus.co.kr),
종합교통정보안내(1333) 및 고속도로
콜센터(1588-2504)가 운영될 계획이다.

한국도로공사는 교통예보팀을 운영하여
고속도로 주요구간의 소요시간 예측 등
교통예보를 트위터·고속도로 대표전화(1588-2504)
등을 통해 제공하고 스마트폰 로드플러스
인터넷 용량을 증설(1,500메가바이트→1,950메가바이트)
하여 43만명이 동시 접속 가능토록 하였다.

또한, 고속도로 운행속도에 따라 4개 노선
23개 영업소의 진입부스를 탄력적으로 조절하여
차량의 과도한 진입으로 인한 고속도로 본선의
교통혼잡을 완화하고, 영동고속도로 여주휴게소
(강릉방향) 등 8개소*에는 본선 교통상황에 따라
진입램프 신호등 조작을 통해 진입교통량을
조절하는 램프미터링이 시행된다.

* 서울외곽선 장수(일산)·중동(양방향)·송내나들목(양방향)·계양(판교)
서운나들목(판교),
영동선 여주휴게소(강릉방향) 진입로
(소통향상) 상습 지·정체 구간의 우회도로 지정,
갓길 차로 확대, 임시감속차로 운영, 고속도로 및
국도 준공개통 또는 임시개통 등을 통해 소통이
원활히 되도록 할 계획이다.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고속도로 46개 구간과
국도 15개 구간에 대한 우회도로를 지정하고,
도로전광판(VMS) 1,639개와 안내표지판
207개를 통해 우회정보를 제공하여 교통
혼잡을 완화할 계획이며, 평시 운영 중인
갓길차로(29개 구간, 213㎞)외에 추가로
승용차 전용 임시 갓길차로제(16개 구간 50.8㎞)와
고속도로나들목(IC) 진출구간 혼잡에 따른
본선 정체를 해소하기 위한 임시
감속차로(5개 노선 9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고속도로는
평택제천선 충주-동충주(18km,'14.10월) 및
중앙지선 김해-대동(9.9km,'14.12월) 구간을
신설 개통하고,
서해안선 안산-조남(2.9km,8→10차로, '14.11월) 및
남해선 서김해 나들목(IC)-대저 분기점(JCT)
(10km, 4→6,8차로, '14.12월) 등
4개 구간(33.3km)을 확장하였다.

국도 82호선 경기 화성 팔탄북부우회도로 등
30개구간(239.5㎞) 준공 개통하고,
3호선 장암(의정부·장암동)-자금(의정부시·자금동) 등
13구간(55.8㎞)을 임시 개통된다.

그리고 경부고속도로
한남대교 남단~신탄진나들목(IC)(141㎞) 구간
상·하행선에서는 버스전용차로제를 평시보다
4시간 연장하여 대중교통을 더 많이 이용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 운영시간 :
2. 17(화)~2.20(금) : 07:00~다음날 01:00,
<평시 대비 4시간 연장 시행>
2. 21(토), 2.22(일) : 07:00~21:00

* 통행대상 : 9인승이상 승용·승합차
   (9~12인승은 6인 이상 탑승 시)
(편의증진) 또한, 정부는 귀성·귀경객의 편의증진을
위하여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고속도로 휴게소와 지정체구간 등에
임시화장실 1,448칸을 설치 하고 여성 화장실
비율을 상향조정하는 한편, 자동차 관련 각종
오일류 및 소모성 부품을 점검 후 보충·교환해주는 등
자동차 무상점검서비스를 23개 휴게소(54개코너)에서
제공될 계획이다.

* 화장실 운영비교
- 평시 : 12,146칸 (남 5,761 : 여 6,385) → 1 : 1.11
   설 : 13,594칸 (남 6,360 : 여 7,234) → 1 : 1.13 

 
고속도로 휴게소, 주유소 서비스 인력 증원 및
시설을 확충하고, 휴게소 의료서비스도 제공하며,
스마트폰으로 한국도로공사 대표번호(1588-2504)
이용시 음성통화중 모바일 컨텐츠를 화면으로
동시 제공한다.

고속도로 영업소(313개)에는
신용카드(교통카드 기능탑재) 결제 시스템을
구축(‘14.12.30) 하여 신속한 카드결제를 통해
영업소 대기시간을 단축할 계획이며,
고속버스 다기능 통합단말기(E-PASS) 시스템을
도입하여 승차권 구매없이 차량내 단말기 결재를
통하여 고객 승차절차를 간소화 할 계획이다.

* ‘14. 12월 시범운영 개시하여
   ’15. 2.10 현재 39개 노선 운영중,
  ‘15. 3월초 전노선 확대 시행 예정
또한, 국민의 귀경 편의를 위하여
특별교통대책기간 중 서울 시내버스와
수도권 전철 운행을 2월 20일(금)부터
2월 21일(토)까지는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할 계획이며, 
광역철도(9개 노선)도 2월 20일(금)부터
2월 21일(토)까지는 다음날 02:00분까지
연장 운행한다.

* 연장운행 : 시내버스 126개 노선,
   지하철 274회, 광역철도 66회
* 광역철도(9개 노선) : 일산, 경춘, 경인, 경부,
   경원, 중앙, 분당, 경의, 안산과천
* 공항철도 : 서울역-인천공항


귀성·귀경객을 위한 주요철도역(39개) 고객맞이
인사 및 철도체험행사, 사은 행사, 전통놀이 이벤트,
문화공연 이벤트 등 시행한다.

선착장 및 항만 인근 공휴지 등을 활용하여
임시주차장 확보하며(1,090대* 해운조합),
전산발권 및 예매시스템 점검·최적화,
왕복 승선권 발권 등 발권시간 및 대기시간
최소화 도모한다.

공항 주차장 관리 및 주차 질서 유지,
대합실 난방시설 적정가동 대합실 방송시스템 및
항공기 출·도착 안내전광판 관리를 철저히하며,
심야 지연 도착 승객 수송용 교통수단(전세버스 등)
마련 및 주차, 발권, 보안수속 등 안내원
추가 배치한다.


(도로안전) 정부는 국민의 안전한 이동을 위하여
터널 등 주요 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과
자동차 운전 중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 시청 및
휴대전화 사용 금지 등 안전운전 캠페인 등을 실시하고,
고속도로 교통사고 시 신속한 인명구조와
사고처리를 위해 닥터헬기(4대) 및 소방헬기(27대),
119구급대(305개소)와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구난견인차량 1,904대를 배치·운영한다.

고속도로 휴게소 광장부의 교통안전 강화를
위하여 평시대비 287%가 증가한 453명의 교
통관리원을 배치할 계획이며 2차사고 예방을
위한 한국도로공사 EX-안전도우미 1,600명도
활동중에 있다.

특히, 한국도로공사에서는 감시카메라를 탑재한
무인비행선 4대를 운행해서 버스전용차로·갓길차로
위반 등에 대한 계도 및 적발을 할 계획이며,
경찰청에서도 지구대별(12개)로 경찰헬기를
투입하여 노선 순찰을 강화한다.

(철도안전) 정부는 선로·전기 등 중요 시설물에
대하여도 특별점검(1.26~1.30)을 완료하였고,
특별교통대책 기간 중 주요역 비상차를 배치
운영한다.
복구 소요자재, 비상차 용품 확인 및 사전확보하며,
신속한 응급조치를 위한 기동수리반 편성 운용한다.

(항공안전) 설 특별수송기간 동안 항공편을
이용하는 여객이 급증하고 항공기 운항이 증편됨에
따라, 안전을 증진하기 위해 공항별 종사자 대상
안전교육과 시설 및 장비 등의 사전점검 실시와
함께, 청사 질서유지와 이용객 편의시설 관리실태,
대테러 예방 등을 위한 경비순찰 강화와 함께
간부급 특별근무 및 점검활동을 실시(2.4~2.13)할
계획이다.

(해상안전) 해경·해운조합과 이용객 폭주 선착장에
안전관리요원을 증가 배치하여 과승·과적을
예방하고, 해양사고의 원인이 되는 음주운항,
소형어선 여객수송 등 불법행위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선장 및 기관장이 출항 전 결함사항을
점검하여 반드시 시정조치 후 출항토록 하고,
기상악화를 대비하여 운항통제, 항행안전정보
제공 및 운항사항 실시간 모니터링을 진행할
계획이다.

(구제역·AI 방역) 구제역·AI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 발생지역에 출입하는 버스, 화물차,
자동차 등 소독을 강화하기 위해서 고속도로
나들목 및 국도변에 소독시설을 설치(지자체)하여
방역활동을 지원할 계획이고, “교통안전 홍보
팜플렛” 배포시에 구제역·AI 등 확산방지를 위한
홍보물을 함께 배포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국민들이 이동시간과 교통혼잡을
줄일 수 있도록 귀성·귀경길 출발 전에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인터넷 포털사이트,
교통방송,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 제공되는
혼잡 예상일과 시간대, 도로 등 교통정보를
미리 확인한 후 출발시점과 경로를 결정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이동 중에도
교통상황 안내전화(종합교통정보 1333,
고속도로 콜센터 1588-2504)와
운전자용 스마트폰 앱, 도로변 전광판(VMS)
등을 통해 제공되는 실시간 교통상황과
지정체 구간 우회도로 정보를 이용하면

편리한 귀성·귀경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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