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13일 토요일

뇌성마비 6세 몽골소녀가 경기도에서 처음 걷게 된 사연


뇌성마비 6세 몽골소녀가
경기도에서 처음 걷게 된 사연

○ 경기도-명지병원, 몽골 6세 어린이
    환자 초청 무료 수술
○ 경기도 해외 나눔의료사업 일환,

    9일 수술 시행


뇌성마비로 보행이 불편했던 몽골 어린이가
경기도와 명지병원의 도움으로 태어나
처음으로 걸을 수 있게 된 사연이 알져져
화제다.
​
11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와 명지병원은
최근 몽골 울란바토르에 사는 아즈자르갈
어린이(6세. 여)를 초청, 지난 9일 슬관절
굴곡보행과 까치발보행을 수술을 실시했다.
​
아즈자르갈은 현재 회복 중에 있으며
​3주 정도 재활치료를 받으면 제대로
걸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의료진은
설명했다.
​
아즈자르갈은 선천성 뇌성마비로
제대로 일어설 수도 없었지만 가정형편이
어려워 진료도 받지 못하는 실정이었다. ​
아즈자르갈의 어려운 사연은 몽골에
현지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는 명지병원을
통해 경기도에 전달돼 해외환자 초청진료
형식으로 수술을 받게 됐다.


경기도는 올해 2천200만 원의 예산을 마련,
​경제적으로 어려운 해외환자를 초청해 치료하는
해외환자 나눔의료 사업을 추진 중이다.
​아즈자르갈의 경우 환자와 보호자의
항공료와 체류비는 경기도가, 수술 및
치료는 명지병원이 무상으로 제공한다.
​
경기도는 지난 6월 첫 번째 해외환자
나눔의료 사업으로 구개열로 고생하는
러시아 연해주의 알렉산드리나(여. 3세)양을
초청해 치료한 바 있다.
​
몽골국영방송(MNB)은 아즈자르갈의 치료와
재활모습을 동행 취재해 다큐멘터리로
방송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한 해 동안 도내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몽골인은 모두 783명이다.
​
도는 아즈자르갈의 사연이 방송을 통해
알려지면 도내 병원을 찾는 몽골 환자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이한경 경기도 보건복지국장은
​11일 명지병원을 방문, 아즈자르갈
어린이를 위문했다. 
담당자 : 최귀남 (8008-4630)

문의(담당부서) : 보건정책과
연락처 : 031-8008-4630
입력일 : 2014-12-10 오후 7:5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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