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27일 토요일

국민이 꼽은 2015년 경제정책 중점과제는 '일자리 창출'


국민이 꼽은 내년 경제정책 
중점과제는 '일자리 창출'

             기획재정부     등록일   2014-12-22




국민들은 내년에 정부가 중점을 두고 
추진해야 할 경제정책으로 '일자리 창출'을 
꼽았다. 
경제 전문가들은 '경제 활성화'와 
'구조개혁'을 주문했다.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이
'경제정책방향'을 주제로
국민 1000명과 전문가 3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국민들은
중점과제로 일자리 창출(32.0%)ㆍ
경제 활성화(25.8%)ㆍ민생 안정(23.1%)
등을 골랐다.

전문가들은 경제 활성화(49.5%)ㆍ
경제구조 개혁(25.7%)ㆍ일자리 창출(15.5%)
등을 강조했다.


구조개혁의 중점 분야로는 
국민과 전문가 모두 '공공ㆍ노동 부문'에 
대한 개혁이 가장 필요하다고 답했다.
국민들은 '금융ㆍ교육 부문' 개혁에도
비교적 관심이 높았다.

국민들은 공공 부문에서는
'비리ㆍ불공정거래 근절'이,
노동 부문에서는 '비정규직 처우 개선 및
근로 취약계층 사회안전망 확충'이, 

금융ㆍ교육 부문에서는 '자본시장 활성화 및
현장 수요에 맞는 인재 양성'이 각각
가장 중요하다고 응답했다.

전문가들은 공공 부문에서
'방만경영 근절 및 부채관리 강화'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올 한 해 평가에 대해 전문가들은 주로
"경제가 나빠졌다"고 답했으나, 국민들은
"살림살이가 비슷했다"는 의견이 우세했다.

정부가 추진한 정책 중에서는 국민과
전문가 모두 '공공기관 개혁' 및
'자유무역협정(FTA) 확대'를 가장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내년 우리 경제가 당면한 위험 요인으로
국민들은 '고용 불안'과 '가계부채 부담
증가'를 우려했다.

전문가들은 '소비ㆍ투자 등 내수 부진'과
'저성장ㆍ저물가 기조'를 지적했다.




문의.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 종합정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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