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노사정 합의,
노동시장 구조개혁의 추진 동력"
기획재정부 등록일 2014-12-23
기획재정부는 24일 "노사정 합의를 통해 내년 노동시장 구조개혁의 추진 동력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기재부는 "이번 합의는 1998년과 2009년 이후 세 번째로 노동시장 전반에 대한 개혁의 필요성과 노사정의 고통 분담을 표명한 합의"라면서 "종전 합의와는 달리 심각한 경제위기 상황이 아님에도 합의를 이뤄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3개월의 시한을 부여함으로써 노사정 협의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보였다는 점이 종전 합의와는 차별된다"며 "노사정 간 구체적인 사안에 대한 협의에 앞서 '논의의 틀'을 우선 합의했다 점은 새로운 형태의 협의 방식"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는 23일 '노동시장 구조개선의 원칙과 방향'에 대해 합의했다. 문의. 기획재정부 미래사회정책국 인력정책과(044-215-49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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