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 21일 화요일

지번 없이도 건물·상호명으로 도로명주소 검색 가능


지번 없이도 건물·상호명으로 
도로명주소 검색 가능

안행부, 
다음카카오의 건물·상호명 DB활용 
도로명주소 안내 서비스 제공

           안전행정부     등록일    2014-10-21



앞으로는 도로명주소 
홈페이지(www.juso.go.kr)에서 
인터넷 포털사이트인 다음(www.daum.net)이 
보유한 다양한 건물명 및 상호명으로도 
도로명주소를 안내받을 수 있게 된다.

안전행정부(장관 정종섭)는 
이전까지 도로명주소 홈페이지에서 
안내하지 않고 있는 건물·상호명에 대한 
도로명주소를 다음(Daum)과의 협업을 통해 
도로명주소 안내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도로명주소 홈페이지에서 
건축물대장에 등록된 70만건의 건물명이나 
지번을 입력해 도로명주소를 
안내 받을 수 있었다.

- 앞으로는 다음(Daum)과의 협업을 통해 
다음이 보유한 300만건에 이르는 다양한 
건물·상호명 데이터베이스(DB)를 
주소검색에 활용함으로써

- 국민들은 지번정보 없이도 자주 사용하는 
건물·상호명으로 도로명주소를 검색하여 
본인이 원하는 위치를 쉽게 찾을 수 있게 
된다.
예) 도로명주소 홈페이지에서 
‘농협 월계지점’을 검색하면 건축물대장에 
등록되어 있지 않아 검색되지 않으나 
앞으로는 다음(Daum)과 연계하여 
도로명주소를 안내받을 수 있음

또한 안전행정부는 최신의 주소 정보를 
이용자가 보다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바뀌는 주소정보를 매일 자동으로 제공해 
주는 시스템을 구축해 11월부터 시범운영한 뒤 
‘15년부터 전체 민간기업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까지는 하루 단위로 바뀌는 
주소정보가 도로명주소 홈페이지에 게시되면 
이를 필요로 하는 기업 등에서는 주소정보를 
개별적으로 받아 활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이를 개선한 것이다.

- 이에 따라 민간기업 등에서는 편리하게 
최신의 도로명주소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송받아 고객관리, 상품 주문·접수 및 
배송 등에 활용함으로써 효율적인 업무처리가 
가능하게 되었다.

안전행정부는 이와 더불어 도로명주소 검색 및 
전환서비스를 제공하는 도로명주소 홈페이지를 
국민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편해 
도로명주소가 조기 정착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이주석 안행부 지방재정세제실장은 
“다음(Daum)의 건물·상호명 DB정보를 활용한 
도로명주소 안내서비스는 정부와 민간기업간의 
협업사례로 도로명주소가 국민생활 속에 
조기 정착하는데 상당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며 “앞으로도 민간분야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담당 : 주소정책과 이재영 / 02-2100-2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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