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0.21.(화) 한겨레,
「국제유가 큰폭 하락에도 국내기름값‘찔끔’
- 유류세, 네탓이로구나」제하 기사 관련
기획재정부 등록일 2014-10-21
<언론 보도내용>
□ 국제유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으나
휘발유․경유에 대한 높은 유류세 수준으로
인하여 국내 주유소 휘발유․경유의
소비자가격 하락폭은 이에 미치지 못함
ㅇ 두바이유 가격은 25% 이상 하락하였으나
국내 휘발유가격은 5.8% 하락
* 두바이유: (’14.6.23)111.23$/b →
(’14.10.16)83.07$/b
* 국내 휘발유: (’14.1.8)1,889.16원/ℓ →
(’14.10.16)1,779.47원/ℓ
□ 유류세(교통세․주행세․교육세)에 부가세,
관세, 수입부과금까지 고려하면
세금이 휘발유 소비자가격의 절반 이상 차지
<기획재정부 입장>
□ 수송용 에너지 세율은
OECD 주요국가와 비교하여 높은 수준이 아님
ㅇ ’13.10월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휘발유와
경유의 가격 대비 유류세 비중은 OECD 23개국 중
20위 수준
□ 또한, 6월 국제유가는 이라크 정전 불안으로
일시적으로 급등하였고 10월 들어 국제유가가
급격히 하락한 측면이 있었음
ㅇ 최근 9개월간(’14.1월~9월) 가격변동을
비교하면, 두바이유는 13%, 국내 휘발유가격은
5%하락하여 국내 석유제품가격이 국제유가
변동을 어느 정도 반영하고 있다고 보임
* 두바이유: (’14.1.1)107.79$/b →
(’14.10.1)93.52$/b
* 국내 휘발유: (’14.1.1)1,887.37원/ℓ →
(’14.10.1)1,798.85원/ℓ
□ 또한, 휘발유와 경유의 세율조정은
에너지 과소비억제 및 환경오염 등
외부불경제 치유, 국민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야 하는 사안임을
고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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