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9월 1일 월요일

역대 대통령의 기록정보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길 열려


역대 대통령의 기록정보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길 열려

『대통령기록정보 통합서비스』구축을 위한 
  소장기관과의 양해각서 체결

             안전행정부     등록일    2014-0-01



안전행정부 국가기록원 대통령기록관(관장 
이재준)은 9월 1일(월) 대통령기록관(성남 
소재)에서 김영삼민주센터를 비롯하여 
5개 대통령기록 소장기관들과 『대통령
기록정보 통합서비스』를 위한 소장정보 
공유 및 공동활용체계 구축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대통령기록정보 통합서비스』는 
대통령기록관의 재임기록과 역대 
대통령기념사업회 등 관계기관의 
재임 전·후 기록을 연계하여 대통령 생애 
전반의 기록정보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현재 국내에는 수많은 역대 대통령과 
관련된 문서, 사진, 행정박물, 선물, 
연구성과물 등이 산재해 있으나 
각 기관에서 분산적으로 관리·서비스되고 
있어 국민들이 이용하는데 많은 제약이 
따랐다.

그러나, 이 사업을 통해 대통령기록관과 
역대 대통령기념사업회, 관련 연구소, 
도서관, 지자체 등의 소장 정보가 
통합·서비스됨으로써 국민들과 관련 
연구자가 한 대통령의 재임, 재임 전·후의 
정보를 한 곳에서 손쉽게 파악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특히, 그간 대통령기록포털에서
 파악할 수 없었던 김영삼 대통령의 
신민당 총재시절 연설문(1975년, 
사단법인 김영삼 민주센터 소장) 및 
노무현 대통령의 제14대, 15대 총선 당시 
선거 관련 기록물(1992, 1996, 사람사는세상 
노무현 재단 소장) 등 대통령 
재임 전·후 서한, 성장기·퇴임 이후 
사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대통령기록 
활용의 폭을 넓힐 수 있게 되었다.

2014년도는 시범사업으로서 
참여기관으로부터 소장 목록정보 
7만 여건을 제공받아 서비스 체계를 구축, 
12월부터 대통령기록포털(www.pa.go.kr)을 
통해 대국민 서비스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연차적으로 참여기관을 확대해 갈 계획이다.


대통령기록관 이재준 관장은 
“이번 사업으로 국민들에게 대통령기록이 
보다 많이 알려지고 활용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담당 : 국가기록원 정은주 (031-750-2189)


첨부파일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