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배가 고프면 배려가 없어지는데

세계 경제가 어려울 때도
홀로 성장을 이어갔던 미국 경제마져
또 다시 침체 국면으로 들어서면서
전세계 대부분의 나라가 경제 불황을 걱정하게
되었는데요.

사람이나, 기업이나 국가나
내 배가 고프면, 내 기업이 힘들면, 내 나라가 어려우면
배려가 없어지기 시작하지요.

당장 내 배가 고픈데 무슨 인심이 나겠으며,
당장 내 기업이 힘든데 무슨 후원을 하겠으며,
당장 내 나라가 어려운데 무슨 수입을 더 하냐고요.

우선은 내가 살기 위해서
우선은 내 기업을 살리기 위해서
우선은 내 나라의 경제를 위해서
목소리를 높이고, 규모를 줄이고, 보호무역을 확대하여
나도 기업도 그리고 국가도 힘들어지는
악순환에 빠지게 되지요.

문제는, 경제가 다시 성장기, 혹은 배려가 생겨나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린다는 것이며 많은 고통이 따른다는
것이지요.


[참고]
2019년 10월 4일 세계주요국증시현황과
시장지표는
https://gostock66.blogspot.com/2019/10/blog-post_76.html

2019년 10월 7일 세계주요국증시현황과

시장지표[자료=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