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박을 깨는 언론

주식시장이 좋을 때는 좋은 소식만 알리면서
투자자들을 꼬득여서 패가망신하게 만들고,
주식시장이 나쁠 때는 나쁜 소식만 전하면서
투자자들을 심리를 위축시켜 패가망산하게 만들고,

언론이 대단한 것처럼 느겼던 사람들도
소식을 전하는 사람이
우리 보다 공부를 못했던 친구라는 사실을 보며,
전문적 지식이 없이 소식을 전하는 언론을 보며,
언론도 장삿속에 물들어 속물이 된것을 보며,
언론을 믿지 않고, 보지 않고, 우리는 비판만 해대기 시작하지요.

특히, 경제가 어렵거나 내 배가 고플때는
언론을 믿지 않고, 정부를 신뢰하지 않고,
언론을 비판하고, 정부를 비판하고,
국민도, 투자자도 비판적으로 바뀌게 되지요.

여기에, 언론은 또 다시 부정적인 면을
집중적으로 보도하면서 쪽박을 깨는 행태를
자행하지요.

"문은 무(武) 보다 강하다"는 속담은
누군가를 파멸이나 혹은 영웅 만들기에만
통용되는 시대가 되었지요.


[참고]
2018년 10월 26일 세계주요국증시현황과
시장지표는

https://gostock66.blogspot.com/2018/10/blog-post_41.html


2018년 10월 29일 세계주요국증시현황과
시장지표[자료=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