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지 않고서야

돈이 움직이는 곳이면 전세계 어느 곳이나
마찬가지겠지만, 대한민국처럼 금융역사가
짧은 나라들은 더욱 더 돈을 최우선시 하지요.

해서, 돈을 위해서라면 영혼까지도 목숨까지도
앗아가는데 피해자가 힘없고 빽없는 사람들이라는
것이지요.

대한민국증시에서도 코스닥(KOSDAQ)의
일부 회사들이 개미투자자들의 피눈물을 뽑아 먹고
있는데요.

대주주란 작자들은 높은 가격에 지분을 처분하고,
작전세력들은 대주주란 작자들이 높은 가격에
처분할 수 있도록 바람을 잡아주고,
힘없고 빽없는 개미투자자들만 매수를 해서
패가망신을 하게 되지요.

일반인들의 눈으로 보면 미치지 않고서야
투자할 수가 없을 것 같지만 미친 투자자들은
가격이 많이 하락했다는 이유로,
더 빨리 돈을 벌어보겠다는 이유로,
자기는 운이 좋아서 재앙이 피해갈 것 이라는 믿음으로
한탕만을 노리는 회사들에 투자를 하게 되지요.




2016년 7월 11일 대한민국증시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