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월 2일 월요일

경기도, 학교급식 합동점검‥식중독 예방 한다.


도, 학교급식 합동점검‥
식중독 예방 한다.

○ 도, 북부지역 학교 52개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위한 민관 합동점검
○ 학교 매점 고열량·고카페인
    식품 판매여부 병행 점검


경기도가 신학기 집중적으로 발생하기
쉬운 식중독으로부터 안전한 학교급식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선다.
도 북부청은 관련 기관과 함께
3월 2일부터 18일까지 북부지역
학교급식소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합동점검은 서울지방식약청, 도 교육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진행할
방침이다.
점검대상은 최근 2년간 식중독 발생
이력이 있는 학교, 하루 2식 이상
급식을 제공하는 학교, 식중독 조기경보
시스템 미연계 학교 등 북부지역
학교 급식소 52개소다.
점검은 학교 급식소에서 위생적으로
취약할 수 있는 부분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방학동안 사용하지 않은
  급식시설‧기구 등의 세척‧소독 관리,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 및 보관관리,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행위,
▲식품용수의 수질관리,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보존식 적정 보관 여부를 확인한다.
아울러, 학교 매점을 대상으로
고열량‧저영양 식품과 고카페인
함유식품 판매여부를 병행하여
점검할 예정이다.
이명한 도 보건위생담당관은
“이번 합동점검시 급식 조리종사자에
대한 식중독예방 교육을 병행 실시해
식품안전사고 발생 예방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식중독 예방을 위해
학교급식 관계자들의 세심한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문의(담당부서) : 보건위생담당관
연락처 : 031-8030-3264
입력일 : 2015-03-01 오전 6: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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