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KRW)/위안화(CNY) 직거래시장
시장조성자 인센티브 확정
기획재정부 등록일 2015-03-02
□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은
원/위안화 직거래시장 시장조성자*들의
비용부담을 완화하고 위안화 활용도
제고를 유도하기 위해 해당 은행들에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임.
*【국내은행 7개】신한은행, 우리은행,
중소기업은행, 한국산업은행,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한국씨티은행, 한국외환은행
【외은지점 5개】교통은행, 도이치은행,
중국공상은행, 제이피모간체이스은행,
홍콩상하이은행
** ’14.11월 시장조성자 선정 발표당시
‘외환건전성부담금 경감 등을 포함한
다양한 유인책을 검토할 계획’임을
발표한 바 있음.
ㅇ ①부담금 부과대상 부채 중 위안화
부채에 대해 외환건전성 부담금을 면제하고,
② 직거래시장 거래실적과 연계*하여
부담금을 일부 감면할 계획임.
* 예: 일평균 거래량 만큼의 금액을
부담금 부과대상 부채에서 공제
※ 세부적인 사항(감면규모 등)은
현재 진행중인 외환건전성 부담금
제도개편 과정에서 확정
- 동 조치는 금년분에 대해서만
한시적으로 적용예정임.
ㅇ 한편, 외국환 중개사*들은
원/위안화 직거래 시장이 예상보다
호조를 보임에 따라 3월부터 거래실적과
연계하여 중개수수료 할인(총수수료의
약20%)을 실시할 예정임.
* 현재 2개사(한국자금중개,
서울외국환중개)가 원/위안화 직거래를 중개
□ 금번 인센티브 조치와 중개사의
중개수수료 할인은시장조성자들의
비용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
ㅇ 향후 직거래시장의 활성화 기조*를
이어가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됨.
* 원/위안화 직거래시장은
’14.12.1일 개장 이후 일평균 거래량이
9.5억불에 이르는 등 성공적인 출발을
보이고 있음.
□ 아울러, 한국은행은 직거래시장 개장이후
거래․조성실적 등을 평가하여 금년 6월중
시장조성자를 재선정할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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