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3일 수요일

경기도, 정부와 공동대응팀 구축 건의 등 MERS(메르스) 대책 강화키로

도, 정부와 공동대응팀 구축 건의 등
메르스 대책 강화키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 우려가
커지자 경기도가 2일 두 차례에 걸친
긴급회의를 열고 정부당국과 광역자치단체,
기초자치단체가 함께 공동대응팀을
구성할 것을 정부에 건의하는 등
한층 강화된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
경기도는 2일 오후 4시 메르스 발생 지역의
한 보건소에서 90여 분간 남경필 지사 주재로
관계자·전문가 긴급 대책회의를 가진 데
이어 7시부터 다시 90여 분간 도청에서
관계자 대책회의를 여는 등 메르스 ​
확산방지 대책 마련에 몰두했다.
​
대책회의 결과 도는 먼저 도와 정부당국,
기초자치단체가 공조하는 공동대응팀을
구성할 것을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3개 기관 간 원활한 정보 공유를 통해
신속한 현장대응을 하겠다는 것이
경기도의 건의 이유다.
​
또한 도는 250병상 이상의 격리병원을
사전에 확보해 밀접 접촉자 이상에
대비키로 했다.
도는 격리병원 운영에 필요한 의료인력과
예산을 확보하는 한편, 의협과 간호사협회 등
민간의료단체와도 협력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
이밖에도 도는 메르스 발생지역에서는
다중이 모일 수 있는 행사 개최를 자제하도록
해당 시·군에 권고하기로 했다.
​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한 총력 대응체제
구축을 당부하면서 “무엇보다도 메르스로
인한 도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
경기도는 메르스 첫 확진환자가 발생한
지난 5월 21일부터 방역대책본부를 운영해
왔으며 지난 29일 방역대책본부장을
사회통합부지사로 상향하고 질병대책본부와
협조하며 대응에 나서고 있다.
경기도는 전국 광역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도 감염병관리본부를 운영하며
각 지역 보건소와 의료기관 요청에
대응하고 있다.

팀장 : 서근익 (031-8008-4755)

문의(담당부서) : 보건정책과
연락처 : 031-8008-4755
입력일 : 2015-06-02 오후 9:2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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