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21일 일요일

행자부장관 가뭄 현장점검, 철저한 대책 마련 지시

행자부장관 가뭄 현장점검, 
철저한 대책 마련 지시

21일 강원 춘천 소양강댐과 
경기 팔당취수원 현장을 긴급 방문

         행정자치부   등록일   2015-06-21


정종섭 행정자치부장관은
전국적으로 가뭄이 지속되어
농작물 등에 피해가 심각해짐에 따라
21일 강원 춘천 소양강댐과
경기 팔당취수원 현장을 긴급 방문해
상황을 점검했다.

먼저, 소양강댐 현장에서는
댐수위 저하 등 가뭄 현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동행하여 강원도의 가뭄 현황 및
대책에 대해 살폈다.

팔당취수원에서는 상류 유입량
감소에 따른 식수 공급 대책을 보고 받고
가뭄 상황에서도 수도권 주민들의
안정적인 식수 공급을 위한 사전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종섭 장관은 “가뭄으로 인해 많은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모든 공직자와 관계자들이 최선을
다해야 한다.”라며 “행자부는 가뭄을
극복하고, 주민들의 일상 생활에
지장이 없도록 해당 지자체와 협력해서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행정자치부는 2011년부터
금년까지 5년간 약 403억 원의
국비를 투입해 접경지역의 지표수
보강개발,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
대체수원 개발을 지원해 왔다.
내년에도 68억 원을 들여 지자체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 (’11년) 71억원, (’12년) 77억원,
  (’13년) 97억원, (’14년) 83억원, (’15년) 74억원

최근 농업용 저수지가 말라 극심한
가뭄피해를 입고 있는 비무장지대(DMZ) 내
대성동 마을의 항구적인 가뭄대책을 위해
내년부터 3개 년에 걸쳐 약 30억 원을
투입해 파주시와 함께 임진강으로부터
물을 끌어오는 관로설치 작업을
실시하기로 한 바 있다.

아울러, 최근 수년간 기후온난화의
영향으로 접경지역에서 과수재배 농가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맞춰 내년부터
최초로 마을 단위의 과일 선별장,
저온저장창고 등의 시설 투자를 위해
지자체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 ’16년 지원계획 : 44억원
- (경기 연천군) 저온 저장고 1동,
  선별장 1개 - 14억원
- (강원 양구군) 저온 저장고 3동,
  선별장 2개 - 30억원

또한 접경지역, 도서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접경·도서지역 농수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 농산물 판매촉진 활동 》
`14년 8. 30. 양구 두타연
 평화누리길 걷기 행사 말미에
 양구지역 농산물 판매장 운영
`15년 8. 29. 철원 한탄강 일대
 평화누리길 행사에서 접경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예정
`15년 하반기, 정부서울청사 로비에서
 접경지역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예정


담당: 지역발전과 양대성 사무관(02-2100-4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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