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15일 월요일

민·관협력을 통한 자원봉사·기부문화 확산 공동 모색

민·관협력을 통한 
자원봉사·기부문화 확산 공동 모색

행자부, 자원봉사·기부단체와 
컨퍼런스/나눔사진전 개최

             행정자치부     등록일   2014-12-15




행정자치부가 주관하고 
여러 자원봉사단체와 기부단체가 
참여하는『2014 자원봉사·기부문화 
컨퍼런스 / 나눔사진전』이 16일 
포스트타워(명동 소재)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이 분야 
최고 전문가들과 자원봉사·기부단체 등이 
한 자리에 모여, ‘자원봉사 활성화 및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실천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한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와 나눔사진전은 
한해 중 어느 때보다도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한 자원봉사와 기부활동이 활발한 
시기에 개최되는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클 것으로 보인다.

이번 컨퍼런스는 2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제1세션은 “자원봉사 활성화”, 
제2세션은 “기부 투명성 및 기부문화 활성화”를 
주제로 토론방식으로 진행된다. 

제1세션은 행정자치부 연구용역으로 
(사)한국자원봉사문화(책임연구원 주성수)가 
수행한 ‘자원봉사활동 실태조사’ 결과 
발표 및 이에 대한 전문가들의 토론으로 
진행된다. 

이번 조사결과에는 자원봉사 참여율·만족도를 
비롯하여 봉사활동의 자발성, 봉사자에게 
제공되는 인센티브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 
등이 포함되어 있다. 

토론에서는 이러한 통계에 기초하여 
각 패널들이 한국 자원봉사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자원봉사 확산을 위한 정책 대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제2세션에서는 기부문화를 활성화하는 
동시에 기부의 투명성도  확보하는 방안을 
주제로 한 호서대학교 양용희 교수의 
발제를 중심으로 토론이 이뤄진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자원봉사 및 
기부단체들의 다양한 나눔활동을 담은 
나눔사진 전시회도 함께 열린다. 
사진전시회에는 과거 ‘대학생의 문맹퇴치 
자원봉사활동(’62년)‘을 비롯하여 최근 
’세월호 관련 자원봉사활동’에 이르기까지 
우리사회의 “나눔활동의 어제와 오늘”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소중한 현장사진 
15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행정자치부 민간협력과 정구창 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원봉사와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한 의미있는 실천방안이 
도출되어, 우리 사회의 조화로운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담당 : 민간협력과 장영준 (02-2100-3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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