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은 막고, 위험은 줄이고, 안전은 지키고)
- 안행부,「2013 안전문화대상 및
안문협 전국대회」개최-
안전행정부 게시일 2013-12-18
안전행정부(유정복 장관)는
12월 17일(화) KINTEX(경기 고양시)에서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이하, 안문협)
중앙·지역 민간위원장, 위원,
부처·지자체·공공기관 관계자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 안전문화대상 및 안문협 전국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중앙과 지방, 중앙·지역 안문협이
협력하여 전국적으로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안전문화운동 유공자·단체를 시상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민들이 쉽게 안전문화를 접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체험을
할 수 있는 홍보관 운영, 뮤지컬 공연 등이 펼쳐졌다.
안전문화 홍보관(11개 기관)은
산업안전, 생활안전, 교통안전, 사회안전 등
4개 주제로 구성되었으며 여기에서는
‘안전운전 체험 시뮬레이터’(도로교통공단),
‘정전시 응급처치 요령’(전기안전공사),
‘실종아동 예방 사전등록 체험’(경찰청)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함께 열렸다.
4대악(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 식품안전)
근절 등을 내용으로 구성 된 「정말 정말
후회합니다」 뮤지컬 상황극(동서대학교
임권택예술대학 뮤지컬팀)이 공연되어
참석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일으켰다.
이번 행사에서는 모든 참석자들이「안전조끼」를
착용하여 단합되고 일체된 분위기가 조성되었다.
마지막으로, 전국 안문협 회원을 비롯한
모든 참석자들이 다함께 안문협의 슬로건인
「막줄지」를 외치며 안전문화운동
실천의지를 다졌다.
또한, 안전문화운동 확산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안전문화 유공자·단체(유공자 13, 단체 7)에게
정부포상을 시상하였고 안전문화홍보대사에 대해
위촉패를 수여하였다.
안전문화 대상(대통령표창)은
부산광역시(빅데이터 활용으로 손상사망률 감소),
대전 대덕구(교통·생활안전시스템 안전진단),
가스안전공사(안전문화 3드림운동(안전드림,
나눔드림, 행복드림))가 수상하였고,
최우수상(국무총리표창)은
대구광역시(어르신 안전지킴이 활동),
경기도 안양시(찾아가는 눈높이 생활안전 예방교육),
교통안전공단(전세버스 교통사고
ZERO를 위한 교통안전정보 제공 서비스),
울산지역공단연합회(영세 및 산재다발사업장
안전보건인프라 구축 지원 사업)이 수상하였다.
이번 유공 사례는 “안전문화 우수사례집”을
통해서 공유하고 전파할 예정이다.
또한, 안전문화홍보대사(5명)는 안전문화 운동의
취지를 공감하여 흔쾌히 재능기부를 통해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안전행정부는 새 정부 출범과 함께
국민안전을 위협하는 본질적인 원인 분석과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부족했다는 인식하에
예방적·선제적 대책을 마련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안문협은 이러한 사전예방 안전 패러다임의
맥락하에 출범하였고, 안전문화운동 로고 및
9대 실천과제를 선정·발표하였으며
그간 다양한 홍보·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은
“국민행복의 시작점은 국민 안전에 있고
국민안전의 최종 종착지는 안전문화에
있다”고 강조하면서,
“앞으로 정부와 민간, 중앙과 지방이 합심해서
지속적이고 중단 없이 안전문화운동을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
담당 : 안전개선과 김범석(02-2100-3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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