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13일 금요일

내년부터 중소기업 해외건설ㆍ플랜트 수주 원스톱 지원

내년부터 중소기업 
해외건설ㆍ플랜트 수주 원스톱 지원


                            기획재정부    등록일   2013-12-13




정부가 내년 1월부터 중소ㆍ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해외건설ㆍ플랜트 수주를 위한 정보와
금융지원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정책금융 지원센터'를 운영한다.

정부는 13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해외건설ㆍ플랜트 수주지원반'을 열어
'해외건설ㆍ플랜트 수주 선진화 방안'의
추진실적을 점검했다.

정책금융 지원센터에는 수출입은행,
무역보험공사, 산업은행, 해외건설협회,
플랜트산업협회 등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사업기획, 사업구조 설계 지원, 금융자문 및
금융주선 연계지원 등의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날 정책금융기관의
중소ㆍ중견기업 지원 강화방안도 논의했다.

수은은 보증심사 시 사업성 평가 활용을 강화하고,
담보기관별 한도제한 완화 및 담보기관 확대 등
여신제도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수주 지원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을
'건설금융팀'을 신설한다.

무보는 지난 10월 신설한
'중소형 프로젝트 금융 전담반'을 중심으로
중소ㆍ중견기업의 보증보험 우대제도를 확대한다.
무역보험아카데미 및 플랜트 금융지원 자문단 등을
활용한 교육ㆍ홍보기능도 강화한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말 기준으로
해외건설ㆍ플랜트 수주를 위해
이행성 보증 8조8000억원,
보증보험 2조8000억원을 지원했다.

또 민간금융기관의 해외진출을 확대하기 위한
△환변동 보험제도 확대
△보험료 납부방식 개선
△KIC 위탁계약서 변경 등의
   제도개선 과제도 대부분 완료했다.

중견ㆍ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고자
'한ㆍ호주 2000억원 펀드'를 조성하고,
5억달러 규모의 '외화 인프라펀드 조성을
위한 협약'도 체결했다.

한편, 올해 11월말 기준 해외건설ㆍ플랜트 수주는
790억달러로 전년동기대비 5.0% 증가했다.
세계적인 경기침체에도 우리나라의
해외건설은 48년 만에 수주 6000억달러를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문의. 기획재정부 대외경제국 국제경제과(044-215-7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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