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3.0 구현을 위한 행정기관
지식행정 활성화 포럼 개최 -
안전행정부 게시일 2013-12-03
안전행정부(장관 유정복)는 12월 3일
서울청사 별관에서 전국의 지식행정
담당공무원 200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지식행정 사례를 소개하고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행정기관 지식행정 활성화 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번 포럼은 2013 지식행정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시상과 제2회
대한민국 지식대상(10.17. 개최) 수상기관의
우수사례 발표, 지식행정 활성화 방안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유공자 시상은 ‘제2회 대한민국 지식대상’
수상기관의 담당공무원과 GKMC(정부통합
지식행정시스템) 활성화에 기여한 공무원에게
안전행정부장관상이 수여되었다.
특히, 충주구치소에 근무하는 송만헌 교정관은
GKMC에 커뮤니티를 개설하여 교정 관련
정책제안을 활성화 하였고, '열린지식SOS'를
통해 행정기관 공무원들의 업무관련 질문에
적극 답변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이어서 지식행정 우수사례는
‘제2회 대한민국 지식대상’ 수상기관 중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3개 기관에서
발표하였다.
기상청은 예보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예보의 경험과 노하우를 지식화한
선진예보시스템 구축과 예보관의
지식 공유·확산 사례를 발표하였으며,
한국수자원공사는 물 산업 종사자간
쌍방향 기술·지식 공유를 위해 ‘07년부터
시작한 물 기술 정보포털(Waterpedia)을
통한 지식교류와 협력사례를,
서산시는 곳간지기(재정), 맘마미아(보건) 등
자발적 연구모임을 통한 아이디어 발굴 및
제안 활성화를 통해 동부전통시장 관광 명소화,
농특산물 명인 육성 등을 실현한 사례를
발표하였다.
아울러, 행정기관의 지식행정 활성화를 위해
한국지식경영학회 김효근 학회장(이화여대 교수)이
발제하고, 학계 지식행정 전문가와 공무원들이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재미(Fun)를 통한 지식행정활성화 방안,
정부3.0의 ‘투명하고 유능한 서비스 정부’
구현을 위한 범정부 지식경영시스템 구축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이날 포럼에서 안전행정부 김성렬
창조정부조직실장은 축사를 통해
“지식행정은 다양한 지식활동을 통해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현장의 경험과
업무 노하우를 서로 공유·협력하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정부3.0 과제의 ‘일 잘하는 유능한 정부’를
만들기 위해 모든 공무원이 지식을 창출하고
공유·협력하는 창조적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담당자 : 협업행정과 주무관 김산옥 02-2100-1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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