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4일 수요일

안전행정부, 부처 내 칸막이부터 허물기 나섰다.

안행부, 부처 내 칸막이부터 허물기 나섰다. 
- 1차관↔2차관간 48%교류, 
   총 330명 전보인사 단행 - 

                                안전행정부   게시일   2013-12-03


안전행정부(장관 유정복)는
지난 2012년 3월 전보 이후 1년 8개월만인
12월 4일(수) 4급 이하 직원 330명에 대한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1차관↔2차관 소속 직원간
상호 교차 배치를 통해 부처 내 칸막이를 허물어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안행부는 지난 ’98년 중앙 부처의 조직과
인사를 관장하는 총무처와 지방행정을 관장하는
내무부가 통합된 행정자치부를 모태로 하고 있다.

그 결과, 안행부는 중앙과 지방 등 출신이
다양할 뿐만 아니라 업무의 특성상 정부 내
인사·조직을 담당하는 1차관실과
재난안전·지방자치를 담당하는 
2차관실 소속 부서들간에 교류가 거의 없어
부처 내 칸막이가 여전하다는 의견이 많았었다.

이러한 배경에서 이번 전보인사는 조직화합과
역량을 강화하면서도 1차관↔2차관 소속 직원간
상호 교류를 통해 조직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를 위해 직원·직장협의회·소속기관
등으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전보인사기준을
마련했다.

특히, 전보인사를 추진하면서 개인과
각 부서의 희망의견을 고려해 약 74%의
희망을 반영했다.

또한, 직원들이 선호하는 실·국간 전보를
지양하도록 하고 1차관-2차관실 소속 실·국간
교류를 적극 권장해 약 48%의 교차인사를
단행했다.

아울러, 승진·신규자의 소속기관 배치시
육아·다자녀 등 가사사정을 고려해 수도권
근무에 따른 애로사항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했다.

박찬우 제1차관은 “이번 인사는 정부3.0을
총괄하는 부처로서 부내 소통과 교류 확대에
초점을 둬 이뤄진 것으로 장기재직자·승진자
재배치를 통해 조직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이라며,

“이번 인사로 부처 내 보이지 않는 칸막이를
허물어 직원들간의 소통과 협업을 촉진시킴은
물론 안전행정부의 주요업무 추진에도 한층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담당자 : 인사기획관실 사무관 안병희 02-2100-3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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