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우수사례로 채택
안전행정부 게시일 2013-12-03
우리 정부가 정보자원을 통합 관리하기 위해
운영중인 정부통합전산센터가 유엔 산하
기구에서 우수사례로 채택되었다.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는
12월 3일자로 발간한「2013년도
정보경제보고서(Information Economy
Report 2013)」에서 우리나라 정부통합
전산센터를 ‘정부의 클라우드
이용(Government use of the cloud)’
분야 우수사례로 소개하였다.
※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 : 1964년에
설립된 국제기구로 개도국의 산업화와 무역증진을
목적으로 하며 국제무역과 관련된 효과분석 및
정책연구 등 수행
이 보고서는 정부통합전산센터가
범정부적 관점에서 기반 시설의 투자 효율성을
제고하고 정보시스템 관리 환경 개선 및
안전성 확보에 성공했다고 소개하였다.
특히, 정보자원의 효율적인 관리에 의한
비용절감, 에너지효율성 제고, 사이버
공격 대응능력 강화를 높이 평가하였다.
정부통합전산센터는 하드웨어(HW),
소프트웨어(SW) 등 정부 정보자원을
일괄 구매, 통합 구축, 공동 활용함으로써
통합 전에 비해 30% 이상의 비용을 절감하고
있으며,
각종 장애와 사이버 위협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통합 전 67분에
달하던 장비 당 월평균 장애시간이 3.04초로
줄어드는 등 최고의 보안환경을 구축했음을
언급했다.
또한, 우리나라의 정보자원 통합은
클라우드에 필수적인 네트워크
연결성(network connectivity)과
데이터센터 운영(data centre management)
측면에서 매우 우수하다고 밝히고,
그 사례로 정부전용통신망 ‘코리아넷(K-net)’,
자동화된 관리시스템인 ‘통합운영시스템(nTOPs)‘과
’통합보안관리체계(e-ANSI)‘를 들었다.
안전행정부 관계자는 “정부통합전산센터가
유엔에서 정부 클라우드 우수사례로 높이
평가받은 것을 계기로 전자정부 수출 주요
품목으로 적극 홍보·육성해나가는 한편,
향후 전자정부 컨설팅, 인력교류 등 정부간
협력사업을 활용하여 개발도상국의
정부 클라우드 도입을 적극 지원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의
「정보경제보고서」는 정보통신 및
무역에 관한 최신동향, 주요 국제정책
이슈 등을 소개하는 보고서로서 각국의
정책결정자들에게 중요한 참고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2013년도에는 각국 정부에서 클라우드를
도입하는 경우 데이터센터와 같은 기반시설
투자와 프라이버시, 데이터 보호, 정보보안 등의
법적 기반이 뒷받침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유엔무역개발회의가 발간한 정보경제보고서는
유엔무역개발회의 웹사이트(www.unctad.org/ier2013)
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담당자 : 전자정부수출지원단 사무관 곽보현 02-2100-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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