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1월 28일 목요일

정부, 내년 해운ㆍ물류 분야에 990억원 지원

정부, 내년 해운ㆍ물류 분야에 990억원 지원

                     기획재정부    등록일    2013-11-28


기획재정부는 해운ㆍ물류 시장의
신(新) 블루오션 분야에 내년 990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올해(649억원)보다 52.5% 늘어난 규모다.

'크루즈산업 활성화'에 794억원을 투입한다.
부산ㆍ인천ㆍ속초ㆍ여수ㆍ제주 등
주요 항만에 크루즈 부두 또는 터미널
시설을 설치하고, 한국해양대학교 등과
연계해 크루즈 승무원 양성과정을 개발한다.

'마리나산업 활성화'를 위한 
예산은 168억원을 배정했다. 
인천 덕적도ㆍ전북 고군산ㆍ전남 
여수엑스포ㆍ경남 명동ㆍ울산 진하ㆍ
경북 후포 등 전국 6개소에 거점형 
마리나항만을 조성하고,
국내 대학과 연계해 전문인력 양성과정도
새로 개설한다.

'선박관리산업 활성화'에는 10억원을 편성했다.
선박관리전문가 양성교육과 해외설명회를
개최하고 중소업체의 선박관리정보시스템
구축비를 신규로 지원한다.

해운물류기업 해외시장 진출에는 18억원을 투입해
△해외진출 타당성조사
△ 화주ㆍ물류기업 해외 동반진출
△국제물류투자분석센터 운영 및
    종합정보망ㆍ조기경보시스템 구축
△국제해운협력 등을 지원한다.




문의. 기획재정부 예산실 농림해양예산과(044-215-7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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