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경제 분위기를 표현한다면

세계는 아무일 없다는 듯이 흘러가고 있지만,
세상은 아무일 없다는 듯이 흘러가고 있지만,
내가 느끼는 경제 분위기는
잃어버린 30년의 문턱을 넘어 마당을 지나고 있는 느낌,
가뭄으로 강과 호수의 물이 말라가고
중앙에만 웅덩이처럼 고여있는 느낌,
유(有)에서 무(無)를 지나, 전무(全無)가 되고
일부는 전무에서 마이너스(-) 삶으로 추락하는 느낌,
배려가 없어지고 악(惡)의 꽃들이 서서히 싹트는 느낌,
거리나 가게 그리고 사람들이 사라지는 느낌,
소득은 없어지고 서서히 잡초로 채워지는 느낌
....등등등

지금의 느낌을 한마디로 표현할려고 해도,
개판오분전의 느낌이라 말하기는 약하고,
거대한 폭풍이 몰려 오기前의 고요한 느낌은 아니고,
격변기가 되면, 적(敵)의 총탄에 죽는 사람보다
동족의 분노(禍)에 더 많이 뒈지는 느낌도 아니고,
한마디로 표현할 방법이 없네...,


[참고]
2019년 5월 20일 세계주요국증시현황과
시장지표는
https://gostock66.blogspot.com/2019/05/blog-post_21.html


2019년 5월 21일 세계주요국증시현황과
시장지표[자료=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