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해도 마음이 편한건 뭐지

미 증시가, 미국 기술주를 대표하는
FAANG 기업들의 큰 폭의 주가 하락으로
나스닥(Nasdaq)이 3.03% 급락학고
Dow와 S＆P 500도 1.56%, 1.66% 하락하면서
언론들이 야단들이네요.

미 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해서
세계 주요국 증시를 포함한 우리 증시도
하락이 예상되는데도 마음이 편한것은 뭘까요.

이미 손실을 기록하고 있어서 하락해도 괜찮다는
자포자기 심정 때문일까요.
아니면, 주가가 하락하면 다른 투자자들도 함께
손실을 기록할 것이라는 동질감 때문일까요.
그것도 아니면, 우리 증시는 혹은 내가 투자한 종목은
상승할 것같은 기대감 때문일까요.

한 때는 美 증시가 하락하면 `우리 증시는 어쩌나,
내가 투자한 종목은 어쩌나'로 마음고생이 심했는데,
잃어버린 30년의 문턱을 넘었다고 생각하면서 부터,
DEBT(빚)의 반란이 시작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서 부터,
주식 투자로 수익을 얻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알면서 부터,
우리가 경험하지 못한 최악을 경함하게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서 부터는 마음이 편해지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그래도, 희망을 잃지 말고 주식시장과 싸워야 겠지요.


[참고]
2018년 11월 16일 세계주요국증시현황과
시장지표는
https://gostock66.blogspot.com/2018/11/blog-post_56.html


2018년 11월 19일 세계주요국증시 현황과
시장지표[자료=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