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것을 꼽으라면,
22일 중의원(하원) 총선에서
아베(Abe) 총리가 압승을 거두면서
日 증시가 전거래일 대비 1.1%(239.01 point)상승하면서
21,696.65 point로 장을 마쳤다는 것이지요.
이는, 1996년 7월 이후 최고치며,
15거래일 연속 상승하면서 역대 최장기 랠리를
기록했다는 것이고요.
여기에, 아베(Abe)정권은 북한을 비롯한
세계 사회의 불확실성을 구실로 전쟁가능 국가로
만들기 위한 헌법개정을 진행할 것이며,
일본의 경제가 그리고 일본 증시가 "잃어버린 20년"의
수렁(quagmire)에서 빠져나오고 있다는 조짐이기도 하고요.
한편, 중국도 시진핑(习近平.Xi Jinping) 체제가 한결 더
공고해지면서 미국과 맞짱을 뜨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는 것이지요.
안타까운 것은, 우리 대한민국은 이제부터
인구.산업구조의 변화가 시작되면서
일본이 겪었던 "잃어버린 20년"의 전철을 밟지 않을까 우려되는데
지정학적 리스크는 혹처럼 따라다니면서 잊을만 하면
고통을 줄거란 것이고요.
2017년 10월 23일 세계주요국증시현황과
시장지표[자료=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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