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노조, 상생협력과 화합의 길을 배운다
- 행정안전부, ‘2017년 하반기 공무원노사 공동연수’ 실시
행정안전부 등록일 2017-09-20
□ 중앙과 지방의 공무원 노조 및 업무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대고 올바른 노사문화 조성과
소통・협력에 대해 논의하고, 노사갈등을 슬기롭게
극복한 기관들로부터 우수한 노사문화 정착 비결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된다.
○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와 전라남도가 공동 주최하는
2017년 하반기 공무원노사 공동연수가 총 52개 기관
210여 명의 공무원 노사관계자가 참가한 가운데
20일부터 22일까지 전남 여수에서 개최된다.
□ 행안부는 지난 2010년부터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선도하는 우수행정기관 및 민간기업과 함께
총 62회에 걸쳐 공동연수를 진행해 왔다.
○ 지금까지 국가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총 807개 기관에서 4,557명이 참여하였고,
이를 통해 노사업무 담당자의 실무역량 배양은 물론,
공직 내 협력적 노사문화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데
중추적 역할을 해 온 것으로 평가된다.
□ 이번 연수에서는 ‘2015년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대상’을 수상한 전라남도로부터 노사간 신뢰를 바탕으로 한
건전한 노사관행 정착과정과 소통중심의 노사화합 사례를
배우는 한편,
○ 민간의 노사문화 우수기업인
‘동원시스템즈’* 노조로부터 민간부문의 노노, 노사 갈등을
슬기롭게 극복해 낸 비결을 공유함으로서
노사간 상생협력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일깨워 보는
기회도 갖는다.
* 복수노조체계(1사2노조)로 인한 노・노 갈등,
노・사간 대립을 합리적으로 해결한 성과를 인정받아
고용부 주관 “2016년도 노사문화 우수기업 대통령상 수상”
□ 채홍호 행정안전부 지방행정정책관은
“공동연수를 통해 다른 기관들의 우수한 노사문화 정착 사례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 상생‧협력을 바탕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무원 노사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2017년 하반기 공무원노사 공동연수 추진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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