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지방세 전문가 모여 지방재정 확충방안 논의
- 2017년 지방세 발전포럼 개최(9.20~9.22. 강원 고성)
행정안전부 등록일 2017-09-20
□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20일부터 22일까지 강원도 고성에서
지방세 관련 학회, 연구원, 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지방재정 분권방안을 논의하는 「2017년 지방세 발전포럼」을
개최한다.
○ 지방세발전포럼은
매년 지방세 관련 학회․공무원 등이 참석해
정책 이슈에 대한 토론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해 온
지방세 정기 토론회 행사로,
* ’83년 이래 매년 전국 지방세공무원 연찬회 개최,
’08년부터 학회와 공동 개최
○ 올해 포럼에서는 새 정부 국정과제인
「지방재정 자립을 위한 강력한 재정분권」실현방안에 대해
세미나가 개최된다.
* 9. 20.(수) 세미나, 9. 21.(목) 시도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 9. 22.(금) 특강․시상식
□ 첫날 세미나는 한국지방세학회, 한국지방재정학회,
한국지방세연구원, 한국지방세협회 공동 주관으로
『국세의 지방세 이양』,『관광세 도입방안』,
『비과세 감면 개선방안』에 대하여 발제와 토론이
이루어진다.
○ 첫번째 주제발표자로 나선 임상수 조선대학교 교수는
『국세의 지방세 이양』 방안으로, 지방소비세의 세율을
현행 부가가치세의 11%에서 21%로 상향하는 방안 등
다양한 방안을 제시한다.
○ 김미림 한국지방세연구원 연구위원은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신세원 발굴방안으로 『관광세 도입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 오병기 광주전남연구원 연구위원은
『비과세 감면 개선방안』에 대해발표하고,
중앙정부의 정책결정에 의해 좌우돼 온 비과세․감면을 정비해
나갈 것을 제안한다.
□ 이튿날 개최되는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는
전국 지방세공무원이 시도별 예선을 거쳐 출품한
정책 아이디어 17건에 대하여 발표와 토의를 거쳐 우수자*를
시상할 예정이다.
* 총 12명 시상 : 국무총리상 1명, 행정안전부장관상 7명,
특별상 4명(한국지방세학회장상, 한국지방재정학회장상,
한국지방세연구원장상, 한국지방세협회장상)
○ 일선 공무원들이 제안한 내용은 신탁부동산 과세 등
주로 지방세수 확충을 위한 세제개선에 초점이 맞춰져 있으며,
외국인 지방세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방안도 발표될
예정이다.
○ 또한 납세편의 시책으로 고령납세자를 위한
납세편의 서비스 방안*과 AI 기반 지방세 상담 발전방안**도
발표된다.
* 고령납세자 납세편의를 위한 전용수납창구․콜센터․방문납세 서비스
** 과거의 지방세 상담내용을 데이터베이스화하여 상담에 활용
□ 최훈 행정안전부 지방세제정책관은
“2017년 지방세 발전포럼을 통해 국정과제인
지방재정 분권 실현을 위한 지방세 확충방안에 대해
깊이있게 논의하고, 지자체 간 협업을 통해 지방세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2017년 지방세 발전포럼개최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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