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6월 4일 일요일

경기도, 1일부터 스마트고지서 서비스 본격 시행

지방세, 이제부턴 스마트폰으로 확인하고
바로 납부한다
○ 도, 1일부터 스마트고지서 서비스 본격 시행
- 6월분 자동차세(수시분) 고지서 12일부터 발송 예정
- 현재까지 4만 명 이상 신청
○ 세금에 대한 궁금점은 스마트고지서 앱

   상담봇으로 해결

문의(담당부서) : 세정과 
: 031-8008-4123  |  2017.06.04 오전 5:32:00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스마트폰을 통해
지방세 내역을 확인하고 납부까지 가능한 똑똑한
세금 납부서비스가 본격 시행됐다.


경기도는 지난 1일부터 31개 시·군 전역에서
스마트 고지서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오는 12일부터 자동차세에 대한 스마트 고지서를
첫 발송한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스마트고지서 신청자들은
이번 달부터 자동차세, 재산세, 주민세 등
각종 지방세를 스마트폰으로 안내 받고,
납부까지 할 수 있게 됐다.
5월말 현재 스마트고지서 서비스 신청
가입자는 4만1518명이다.

스마트고지서 사용을 원하는 사람은 앱 검색창에서
스마트고지서로 검색한 후
▲NH농협은행 스마트고지서
▲네이버-신한은행 스마트납부
▲SK텔레콤 T스마트청구서 등 3가지 중
하나를 선택해 내려 받으면 된다.

앱 설치 후 본인인증을 받고 스마트고지서
사용 신청접수를 하면 즉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인터넷으로는 경기도 ‘스마트텍스’
홈페이지(smarttax.gg.go.kr)를 이용해도 된다.

‘스마트고지서’는 지방세 고지서 수신과 납부 외에
지방세 상담도 가능하다.
사용자는 스마트고지서 수신 후 앱 상에서
상담하기 버튼을 누르면 스마트폰 메신저처럼
대화형 지방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최원삼 경기도 세정과 과표팀장은
“스마트고지서는 세금고지서를 제 때 받지 못해
불이익을 당하는 도민들을 위한 편리한 납세 서비스”라며
“세금에 대한 궁금증이 있다면 언제든지
스마트고지서에 탑재된 상담 봇을 이용하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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