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의료급여심의위원회 개최
평택시 등록일 2017-05-31
평택시는 31일 부시장실에서 한연희 부시장을 비롯한
위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급여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의료급여 일수 연장승인
211건에 대해 심의·의결했으며, 수급권자들의
합리적인 의료서비스 이용을 유도하기 위한
방법을 비롯해 의료급여재정 악화에 대한
대책방안들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그동안 시는 2017년 4월말 현재까지
총4회 연장승인 1471건, 추가 선택병의원 182건을
심의·의결하여 건강관리향상에 기여해 왔으며,
앞으로 의료급여심의회를 활성화하여
합리적 의료이용 유도 등 의료급여와 관련된
현안 과제를 집중적으로 다뤄나가기로 했다.
한현희 부시장은 “모든 의료급여대상자들이
건강한 삶을 위하여 적절한 시기에 효율적인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한편,
의료쇼핑 등 무분별한 의료이용을 막아 의료급여
재정안정화에 기여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평택시의료급여심의위원회는 당연직2명,
민간전문가 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의료급여일수 연장승인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하고 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