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 등록일 2015-09-21
아시아개발은행(ADB) 이사진은 우리나라
개발경험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19일부터 23일까지 한국을 방문한다.
기획재정부는 21일 ADB 이사진이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만나
한국과 ADB간 협력, 아시아권 경제성장을
위한 개발협력 방향 등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사진은 이날 ‘한국경제발전 세미나’에도
참석해 우리나라 경제발전경험을 공유해
아시아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할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 세미나에는 진념 전 경제부총리와
허경욱 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대사가
참석해 한국경제발전사, 새마을운동 경험,
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KSP, Knowledge
Sharing Program), ADB 지식 사업 등을
논의한다.
ADB 이사진은 우리나라의 우수한
정보통신기술(ICT) 시스템과 개발모델을
경험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서울시 교통정보시스템과 인천자유구역청 등을
방문한다.
이들은 또 아시아 지역 개발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수자원, 폐기물 처리 등
기후변화사업 협력을 위해 녹색기후기금(GCF),
수도권매립지센터, 수자원공사, 에너지공단,
수출입은행 등과 업무 논의를 갖는다.
기획재정부는 “이번 ADB 이사진 방한은
아시아권 경제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기획재정부 대외경제국 개발협력과,
국제금융정책국 국제기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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