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건전지와 새건전지 보상교환 사업 실시
평택시는 재활용 가능 자원 중에서도
부피가 작고 재활용률이 낮아 생활쓰레기와
함께 배출돼 버려지는 폐건전지에 대해
수거율을 증진시키고, 폐자원의 회수·재활용을
통한 환경오염 방지 및 시민들의
분리배출인식을 제고하고자 폐건전지
보상교환 사업을 실시한다.
폐건전지가 매립, 부식되면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나 재활용하면 도시 광산 사업으로
철, 아연, 니켈 등 유용한 금속자원이
회수가능하고, 분리 배출을 통해 환경도
살리고 자원도 절약할 수 있다.
건전지 보상교환 사업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종류에 상관없이
폐건전지 20개를 가지고 오면 가정 등에서
많이 사용하는 AA형 알칼리건전지 2개를
각 22개 읍·면·동사무소에서 교환해 준다.
단, 전해액이 흘러내리는 폐건전지는
제외 대상이다.
우제완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폐건전지
보상교환 사업 실시로 폐자원의 효율적
수거 및 환경오염 방지로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할 수 있을 것 이라며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 제공일자 : 2015. 9. 4.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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