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 3일 목요일

9월 3(목) 수원 라마다플라자서『2015 G-TRADE 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개최

“동남아 6억 시장 뚫었다” 3,700만 불 수출 활짝

○ 9.3(목) 수원 라마다플라자서
   『2015 G-TRADE 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개최
○ ASEAN의장국 말레이시아 중심
    ASEAN 35개사 바이어 참여
○ 경기도 138개사 참가,
    수출상담 264건 3,700만불 기록




경기도가 6억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3,700만 불의 수출 성과를 이끌었다.
경기도는 9월 3일 수원 라마다플라자에서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린
“2015 G-TRADE ASEAN 수출상담회”에서
수출상담 264건, 3,700만 불의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2015년말 출범 예정인 아세안경제공동체
(AEC: Asean Economic Community)로 인해
열릴 6억 인구의 새로운 수출시장을 선점하고자
마련된 이번 상담회는, 특히 금년도 아세안
의장국인 말레이시아를 중심으로 개최됐다.
이번 상담회에는 말레이시아 IT부문
최대 기업 중 하나인 CSL Manufacturing사를
비롯, 생활용품, 뷰티·비용, 전기·전자 등
한·아세안 FTA 특혜 품목을 중심으로 한
아세안 바이어 35개사가 참여했으며,
경기도 각지의 수출초보기업 350개사가
몰려든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수출상담회 외에도 수출 애로사항 상담,
FTA를 활용한 관세인하 분야 등
전문 관세사로부터 1대1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부대행사도 동시에 진행돼
참여업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경기도 안산시에서 LED 디스플레이를
생산하는 A사 관계자는 “말레이시아에서
대형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주관사의
바이어와 긍정적인 이야기를 나눴다”며
“중소기업 특성상 해외시장 개척에
어려운 점이 많은데, 이러한 국내
수출상담회를 통해 진출 노하우를
얻을 수 있어 매출 확대에 큰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김희겸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이날 축사를
통해 “아세안 경제공동체는 한국과 아세안
국가들이 쌓아왔던 협력관계를 더욱
내실화하면서 경제협력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경기도
기업들이 한·ASEAN FTA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수출시장을 선도하기를 바란다”고
기대감을 표현했다.
아세안(ASEAN)은 지난 1967년 8월
필리핀·말레이시아·싱가포르·인도네시아·타이 등
5개국을 회원국으로 출발한 동남아시아
지역협력기구로 현재는 베트남과 브루나이,
라오스, 미얀마, 캄보디아 등 10개국이
참가하고 있다.
아세안은 올 연말까지 인구 6억 명의
단일시장(아세안경제공동체, AEC)을
출범시킬 예정이어서 동남아시아판 EU가
탄생할 것인지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문의(담당부서) : 국제통상과
연락처 : 031-8008-2458
입력일 : 2015-09-03 오후 3: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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