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29일 월요일

행자부, 전자정부 해외진출 컨설턴트 양성

행자부, 전자정부 해외진출 컨설턴트 양성

금년말까지 200여명 배출, 퇴직자 등 
제2의 인생시작

        행정자치부     등록일   2015-06-29



행정자치부(장관 정종섭)는 
한국의 전자정부에 대한 세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전자정부에 대한 국제협력 
요청이 증가함에 따라 전자정부 대외협력 
전문인력인 글로벌컨설턴트를 양성한다고 
밝혔다.

작년부터 3회에 걸쳐 총93명의 
글로벌컨설턴트를 배출하여 현재 
해외 각국의 전자정부 자문관*으로 
활동중이며, 일부는 사이버 보안업체 등 
국내기업의 해외사업에 참여하는 등 
전자정부 해외진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최근 해외로부터 우리나라 전자정부 
우수시스템에 대한 컨설팅 요청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한국정보화진흥원에 
위탁하여 추가로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올해말까지 총 200여명을 배출할 
예정이다.

금년 하반기 글로벌컨설턴트 양성과정은 
6월29일부터 총 3회에 걸쳐 
각 3주 과정으로 실시되며 
△국제협력의 이해와 컨설팅 기법 
△전자정부 법·제도 
△전자정부 사업관리 
△컨설팅 실습 워크샵 
△전자정부 우수사례 강의와 
   전수방법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전자정부 구축·운영 경력의 
퇴직 공무원들과 전문 IT 기업인 출신들이 
컨설턴트 양성과정에 참여하는데 그간의 
자신들의 전자정부 구축경험과 노하우를 
개도국 등에 전수하는 전자정부 자문관으로서 
은퇴 후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이수를 희망하는 사람은 
한국정보화진흥원(02-3660-2511) 
홈페이지를 참조하여 신청하면 
자격요건을 갖춘 사람을 대상으로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정윤기 행정자치부 전자정부국장은 
“세계 각국과 국제기구(WB, IDB 등)에서 
우리의 우수한 전자정부시스템에 대한 
관심과 협력 요청이 쇄도하는 지금이 
우리나라 전자정부를 해외에 확산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며,“이를 국내기업의 
수출로 연계하기 위해서는 국가 차원의 
전략적 협력과 함께, 수출 전략국가에 
우리의 구축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해 
줄 수 있는 전자정부 글로벌컨설턴트 
양성이 매우 필요하다”고 밝혔다.


담당 : 글로벌전자정부과 박종각 (02-2100-3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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