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7일 화요일

화성시 기천보건진료소, 스마트한‘농촌형 만성질환관리서비스’시작

화성시 기천보건진료소, 스마트한
‘농촌형 만성질환관리서비스’ 시작

            화성시     등록일   2015-04-06



화성시 기천보건진료소가
지난 3월 시작한 ‘제1기 만성질환
13주 집중관리프로그램’이
지역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집중관리프로그램은 심장·뇌혈관질환을
일으키는 주범인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비만이 있거나 위험성을
가지고 있는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두 개 이상의 복합질환을 가지고 있는
주민들에게는 일대일 상담과 신체능력
차이를 고려한 맞춤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영양사와 운동사가 공동으로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건강상태와 운동 및 영양실천
상태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보건교육, 영양,
운동, 금연, 절주 등 비약물관리 서비스
중심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기천보건진료소 관할지역 인구의
21%가 65세 이상으로 주민 대다수가
만성질환자이며, 그중 상당수의 주민이
두 개 이상의 복합질환을 가지고 있어
만성질환관리에 보건진료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지역이다.
 
또한 시 보건소는 시범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u-만성질환관리시스템 고도화사업’과
연계해 농촌형 보건지소․ 진료소
만성질환관리사업 모델로 확산할
계획이다.
 
기천보건진료소 관계자는
“만성질환의 철저한 관리를 통해
합병증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건강 파수꾼으로써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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