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19일 일요일

道농기원, 중부지방 최초 벼 이기작 재배기술 연구

도 농기원, 중부지방 최초
벼 이기작 재배기술 연구

○ 도 농기원, 중부지역 온난화 대응 위한
    벼 이기작 재배기술 연구
- 21세기 말 중부지역 아열대 기후구 변화…
  재배농업 변화 불가피
○ 벼 이기작 적합품종 선정,
    재배기술 개발


경기도가 중부지방 벼 이기작 재배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를 시작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
중부지역 온난화 대응 이기작 재배기술
연구를 추진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이기작은 한 해에 같은 작물을
두 번 재배하는 것을 뜻하며,
중부지방에서 벼 이기작 연구가
진행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도 농기원 관계자는 온난화로 인해
21세기 말이면 중부지방이 아열대 기후로
변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후변화에 따른 재배농업의 변화가
불가피하기 때문에 이기작 재배연구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도 농기원은 4월 초에
일반 벼 보다 1개월 이상 수확이 빠른
백일미와 진옥 등 2개 품종을 각각 연구원 내
하우스와 노지에 모내기했다.
모내기한 벼는 이르면 7월 첫 수확할 예정이며,
수확 후 곧바로 두 번째 모내기를 실시할
계획이다.
도 농기원은 두 번의 벼 재배 이후에
이기작 벼 재배에 적합한 품종을 선정하고,
수확량, 밥맛 등 쌀 품질을 고려해 재배조건과
재배기술을 개발할 방침이다.
  

담 당 자 : 이지혜 (전화 : 031-229-5774)
문의(담당부서) : 작물연구과
연락처 : 031-229-5774
입력일 : 2015-04-15 오후 5: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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