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월 14일 토요일

전국최초로 지방산업단지 주변하천 수질 모니터링 추진

전국최초 52개 산업단지
하천 수질 모니터링…,
폐수 무단방류 뿌리 뽑는다.

○ 전국최초로 지방산업단지
    주변하천 수질 모니터링 추진
○ 하천 수질기준을 초과한 오염물질
    검출 時, 특별 지도∙점검 실시
○ 지난해 폐수 무단방류 4개소,
    미신고 1개소를 적발, 고발 및 행정처분
○ 수질모니터링 통해 산업단지
    환경개선에 크게 기여 예상


경기도 공단환경관리사업소는
전국최초로 도금염색피혁 등
유해성 폐수를 배출하는 산업단지
주변하천을 대상으로 하천수질을
모니터링하고, 하천 수질기준을 초과한
오염물질이 검출될 경우에는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오염물질별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천수질 모니터링은 주요하천의
수질변화 추세를 정기적으로 파악해
수질보전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제도이다.
   
사업소는 지난해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를
대상으로 공단 배수로의 하천수질을 측정하여
특정수질유해물질인 육가크롬(Cr+6)
카드뮴(Cd) 기준치 이상으로 검출되고
하천의 물고기 폐사 등을 유발함에 따라,
주변 폐수배출업소를 대상으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폐수 무단방류 업체 4개소,
미신고 폐수배출시설 설치운영 업체 1개소를
적발하여 고발 및 행정처분 하였다.
   
산업단지 주변하천에서 특정수질유해물질이
배출되는 주요원인으로는 폐수배출업소의
무단방류, 폐수관거 오접 및 노후 관거의
파손 등으로 폐수가 주변하천으로 유입되는
것으로 분석된다.
사업소는 산업단지 주변 하천을 대상으로
일반항목(pH, DO, BOD, COD, SS, T-N,
T-P)과 특정수질유해물질항목(중금속류,
휘발성유기화합물류 등)을 월 2회 조사할
계획이다.

경기도에는 안산시흥시의 반월시화산업단지,
화성시 마도산업단지,
평택시 어연한산 산업단지,
김포시 양촌 산업단지 등 52개 산업단지가
산재되어 있다.
   
경기도 공단환경관리사업소장은
올해부터는 수질모니터링을 통해
측정지점의 주변 환경 분석도 실시할
계획이라며 사람과 동식물 모두에게
반드시 필요한 하천의 수질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담 당 자 : 장 경 오 (전화 : 031-8008-8214)  
   
   
문의(담당부서) : 경기도공단환경관리사업소
연락처 : 031-8008-8214
입력일 : 2015-03-11 오후 4: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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