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지사, “가정보육교사 제도
개선방안 검토
하겠다”
○ 13일, 도지사좀 만납시다
찾아온
가정보육교사·학부모 대표
만나
○ 남 지사,“가정보육교사, 학부모,
○ 남 지사,“가정보육교사, 학부모,
관련기관 등 의견 수렴. 개선방안
마련”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정부의
아이돌봄사업 실시로
내년부터
국가사업으로 전환할
예정이었던
가정보육교사제도에
대해
단계적 전환을 포함,
관련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후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는 뜻을 밝혔다.
남경필
지사는 13일
오전
경기도
언제나 민원실에서 열린
‘도지사
좀 만납시다’를
찾아온
김
모 가정보육교사 대표와
주
모 가정보육교사 이용 학부모 대표들을
만난
자리에서
“가정보육교사
제도가
국가사업과
중복돼 도의회에서 지속적인
문제
제기가 있었다.
도가
일방적으로
결정할
수 있는 사안은 아니다.”라고
설명하고
“가정보육교사들의
일자리
문제가
걸려있는 만큼 개선방안 마련을
검토하도록
하겠다.
보육교사와
학부모,
관련
기관 등의 의견을 수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남 지사를 찾아온 보육교사 대표들은
“도에서
올해까지만 가정보육교사제도를
운영한다고
하면서 일부 계약기간이 끝난
보육교사의
경우 재계약이 어려워지고
있다.”라며
“가정보육교사
제도 이용
학부모의
95%가
만족한다고 할 만큼
좋은
사업인데 이렇게 갑자기 통폐합하는
것은
옳지 않다.”며
대책마련을 요구했다.
상담에
참여한 경기도 보육정책과장은
“2016년으로
예정된 가정보육교사의
국가사업
일괄 전환이 가정보육교사나
이용가정,
아이돌봄사업을
실시하는
건강가정지원센터
모두에게 부담이
되는
만큼 사전에 관계자 의견수렴을
거쳐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가정보육교사제도는 지난
2008년부터
경기도가
추진해 온 사업으로 맞벌이 부부나
취업여성을
위해 보육교사를 가정으로 파견,
아이를
돌봐주는 경기도의 보육정책이다
(재원
:
도비
16%,
시·군비
84%).
경기도는
지난해 8월
여성가족부에서
가정보육교사제도를
벤치마킹해 만든
아이돌봄사업과
사업내용이 중복되자,
올해까지
운영 후 내년부터 아이돌봄사업
(국비70%,
도비15%,
시군비15%)으로
전환할
예정이었다.
현재
경기도에는 모두 375명의
가정보육교사가
활동 중이다.
도는
일부 계약만료가 된 가정보육교사들에게
아이돌봄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지만,
홍보부족,
가정보육교사
처우 문제로
연계가
지연되고 있다.
담
당 자 :
김종목(전화
:
031-8008-2370)
문의(담당부서) : 보육정책과연락처 : 031-8008-2370
입력일 : 2015-03-13 오후 4: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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