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월 14일 토요일

경기도내 18개 산단, 봄 맞아 묵은 때 벗는다.

경기도내 18개 산단,
봄 맞아 묵은 때 벗는다.

○ 도, 13일 도내 18개 산업단지에서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 일제 실시
○ 산업단지 환경기술인 및
    기업인협의회 등 1,000여 명 참여
○ 매월 둘째 주 금요일 ‘아름다운
    산단 가꾸기의 날’로 지정 운영


경기도내 산업단지가 봄을 맞아
일제히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한다.
경기도공단환경관리사업소는
13일 안산시흥환경기술인협회 및
산업단지 입주기업 협의회 등과
공동으로 반월시화 및
오산 가장산업단지 등
도내 18개 산업단지 28개 구역에서
일제히 아름다운 산업단지 가꾸기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산단 내 업체 종사자,
환경기술인, 환경단체, 공무원 등
1,000여 명이 참여하며, 사업장과
산단 내 쓰레기 수거, 환경정화 캠페인
등을 벌인다.

이날 행사 참여자들은
사업장 주변 쓰레기는 물론 하천변과
소공원에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
벽면과 전신주 등에 부착된 불법스티커,
하천변 부유쓰레기 등 20여 톤을
수거할 예정이다.
사업소는 환경정화 활동 후
폐수대기배출시설 등 환경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과 정비를 실시하는 등
환경사고 예방 활동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송수경 도 공단환경관리사업소장은
산업단지는 우리나라 경제 성장
일등공신이지만 어둡고 칙칙한 이미지
때문에 도민들로부터 외면받아 왔다.”
매월 둘째 주 금요일을 아름다운 산단
가꾸기의 날로 정해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밝고 깨끗한
산업단지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아름다운 산업단지
가꾸기를 추진했으며, 연인원 8,535명이
참여해 131.5톤의 쓰레기를 수거한 바 있다  
   
담 당 자 : 김용원 (전화 : 031-8008-2815)

문의(담당부서) : 경기도공단환경관리사업소
연락처 : 031-8008-2815
입력일 : 2015-03-11 오후 4: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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