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월 27일 금요일

경기도, 지하수 지도 만든다.

경기도, 지하수 지도 만든다.

○ 경기도, 지하수 지도 작성
    도입방안 연구 추진
- 지역별 지하수 수질, 수위정보
  손쉽게 파악할 수 있는 방안 마련
○ 수집한 빅데이터 활용,
    지하수의 지속 가능한 개발 기틀 마련


경기도가 지하수 지도를 제작한다.

도 수자원본부는 지하수 중점관리지역의
선정 및 시·군 지하수 관리계획 수립 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도내 지하수
수질, 수위 지도 작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를 위해 본부는 경기개발연구원
(생태환경연구실 이기영 박사)을 통해
경기도 지하수 지도 작성 도입방안 연구
대한 단기정책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 연구는 지하수 관정 위치,
수질자료 등에 대한 조사·분석 후
이를 데이터베이스화 및 지도화(Mapping)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연구로,
4월부터 7월까지 약 4개월 간 추진한다.
연구 범위는 지역별 지하수 수질 및
수위 정보 수집과 빅데이터 활용방안,
도내 자연방사성 물질 검출지역 등
지하수 잠재 오염원 조사·분석을 포함하며
지하수 지도 작성 방식(프로그램, web,
책자 등), 작성범위 및 국가 지하수
시스템과의 정보공유 방안 등도
다룰 계획이다.
도는 작성된 지하수 지도를 토대로
지하수보전구역 지정, 먹는 샘물 제조업체
인허가 뿐만 아니라 지하철 공사 등
유출지하수가 다량 발생하는 지역의
안전대책 수립 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수집된 지역별 지하수 수질 및 수위정보 등
지하수 관련 빅데이터를 도민과
타 기관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개할 방침이다.
김수근 도 상하수과장 이번 연구는
지하수 관정 분포도, 지하수의 수질 및
수위정보를 활용하여 경기도의 지역별
지하수 특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시각화해 지하수의 무분별한 개발과
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고 효율적인 관리가
이뤄지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담 당 자 : 김성훈(031-8008-6997)


문의(담당부서) : 상하수과
연락처 : 031-8008-6997
입력일 : 2015-03-25 오후 4:4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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