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등록일 2015-03-20
□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3월 20일(금) 오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한국은행 소회의실에서
‘금융협의회’를 개최하였음
ㅇ 협의회에는 국민, 우리, 신한,
산업, 농협, 기업, 하나, 외환, 수출입,
한국씨티, 한국스탠다드차타드 등
11개 은행 대표들이 참석하였음
금융협의회에서의
주요 논의 내용
□ 참석자들은
미 연준이 지난 3.18일
FOMC 통화정책결정문에서
‘인내심(patient)’ 문구를 삭제하였지만
금리인상을 서두르지 않을 것임을
시사함에 따라 국내외 금융시장에
부정적 영향은 없었다고 평가하였음
o 다만 미국의 향후 정책금리 인상 시점 및
속도에 대한 불확실성이 상존함에 따라
국제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으므로 이에 대비하여 은행들이
외화유동성 관리에 더욱 유의하고
있음을 밝혔음
□ 은행장들은 최근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예대마진 축소 등으로 은행의 수익성이
저하될 소지가 있으므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수수료‧금리 자율성 원칙 하에서
수익기반 다변화 노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였음
□ 한편 참석자들은 금년 들어 가계대출이
예년 수준을 웃도는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는 점에 주목하면서, 가계대출 구조개선
노력과 함께 가계대출의 건전성이 저하되지
않도록 리스크 관리를 지속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개진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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