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월 25일 수요일

354개 지역현안, 실천학습으로 답을 찾다.

354개 지역현안, 
실천학습으로 답을 찾다.

지방행정연수원, 
문제해결형 지역전문가 양성을 위한 
새로운 학습시스템 도입

          행정자치부    등록일   2015-03-24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연수원(원장 최두영, 
이하 연수원)은 3.25.(수) ‘자기주도학습의 날’을 
계기로 본격적인 정책과제 연구활동에 
들어갔다. 
자기주도학습이란 교육생들의 학습주도권을 
최대한 보장하고 지원함으로써 자발적 
성취동기를 자극하여 ‘문제해결력을 갖춘 
지역정책전문가’로 양성하기 위해 
전년도 시범 도입한 학습방법이다.

특히, 금년에는 교육운영 혁신방안의 
일환으로 교육생들의 연구 성과가 
실제 지역발전과 연계되도록 
자기주도학습 기반의 실천학습(Action 
Learning)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하였다. 

먼저, 시·도 및 시·군·구에서 제출한 
354개 지역현안 과제를 개인별 
정책연구과제로 채택하여 교육생 
스스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도록 정책개발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연구과정에서 소속기관의 
평가과정을 거치는 등 협업을 통해 
연구 성과가 복귀 후 소속 자치단체의 
현안 문제해결에 실제 활용될 수 있도록 
하였다.

뿐만 아니라, 보다 효율적인 
과제 추진을 위해 자기주도학습 기반의 
다양한 지원방안을 확대·시행한다. 

먼저, 정책과제별로 25개 학습분임을 편성, 
분임별로 위촉된 전문교수가 온·오프라인을 
통하여 상시적인 지도·지원을 실시한다. 
교육생은 ‘자기주도학습의 날(5회)’, 
‘대체학습제’등을 활용하여 세미나 참석, 
현장방문 등 각종 학습활동을 자율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이렇게 개발된 연구 성과물은 
지역현안 해결 및 정책개발 등에 
적극 반영하도록 하는 한편, 정책제안 응모, 
언론 및 학술지 기고, 강의 등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최두영 지방행정연수원장은 
‘지방자치 20년’ , ‘연수원 50주년’을 맞는 
올해를 한 단계 도약의 해로 삼아 
자기주도학습을 통해 교육생들의 
학습동기를 높이고, 과제연구와 병행하여 
최고의 지역정책전문가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담당 : 지방행정연수원 이경영 (063-907-5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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