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함되지요.
주식시장은 어쩌면 7대 죄악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Greed(탐욕) : 주식시장에 뛰어들 때만 해도
은행이자 보다 조금 더 큰 수익을 바라지만
손실이 반복될수록 탐욕으로 빠지게 되지요.
교만(Pride) : 주식시장은 손실과 수익이
반복되면서 수익이 발생했을 때 교만이
배가 되지요.
시기(Envy) : 타인이 잘되는 꼬라지를 보지
못하고 같이 죽기를 희망하는 마음이 앞서지요.
나태(Sloth) : 손실이 발생했을 때는 분노로
처리해야 할 다른 일들을 태만하게 되지요.
식탐(Gluttony) : 조금 더 빨리 먹어보겠다고
참지 못하고 메뚜기처럼 이동을 하지만
결국에는 제자리거나 마이너스이지요.
색욕(Lust) : 주식시장과는 거리가 있어
보이지만, 손실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정욕(情慾.lust)을 탐하게 되지요.
분노(Wrath) : 주식시장에 뛰어 들어서
시간이 흐를수록 폐인이 되면서 눈 떠서
눈 감을 때 까지 욕(辱.curse)으로 시작해서
욕으로 끝나지요.
뭐니뭐니 해도, 주식시장의 원죄(原罪)는
탐욕(Greed)라고 생각합니다.
주식시장을 한 마디로 정의하라고 해도
탐욕(Greed)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탐욕(Greed)으로 인해서 불나방처럼
주식시장으로 뛰어들지만 결국은 폐가망신의
길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지요.
2015년 2월 17일 대한민국증시 현황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