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대비 0.6%p 초과
기획재정부 등록일 2015-02-27
기획재정부는 27일 노형욱 재정관리관 주재로 제2차 재정관리점검회의를 열고 1월 재정집행 상황과 향후 계획 및 주요 재정현안 등을 점검했다. 지난 1월 말까지 재정집행 실적은 26조1000억원으로 올해 전체 집행 계획 313조3000억원의 8.3%를 기록했다. 이는 계획대비 2조1000억원(0.6%p) 초과한 수준이다. 기재부는 "일부 사업에서 관련 절차 소요와 수요 부족 등으로 계획대비 부진한 측면이 있으나, 전반적으로 1월 말 집행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기재부는 민생경제에 미치는 효과가 큰 사업에 대한 집행을 효율화하고 원활한 재정운용을 위해 세출뿐만 아니라 세입 상황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각 부처에 설치된 예산집행심의회가 활성화되도록 사업별 상세한 추진 상황과 집행 효과 등에 대한 심의를 강화하는 한편, 입찰공고와 집행 등의 제 때 이뤄져 재정 효과가 높아지도록 관리하기로 했다. 노 재정관리관은 "상반기 집행 목표 58% 달성을 위해 재정 조기집행과 지출 효율화를 차질 없이 추진해 경제 활성화를 선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의.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국 재정집행관리팀(044-215-53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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