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월 22일 목요일

2014년(지난해) 재정집행률 98.2%…최근 5년간 최고 수준


지난해 재정집행률 98.2%,
최근 5년간 최고 수준

               기획재정부      등록일    2015-01-21



지난해 중앙정부와 공공기관 등의
재정집행률이 최근 5년간 최고 수준인
98.2%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는 21일 방문규 2차관 주재로
올해 첫 재정관리점검회의를 열어
작년 집행관리 대상사업으로 중앙부처 및 
공공기관 주요사업비 299조4000억원 중 
294조원(98.2%)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98.2%는 최근 5년간 재정집행률 중 
최고 수준이다. 
연간 재정집행률은 2010년 95.1%, 
2011년 97.1%, 2012년 97.7%, 
2013년 96.1% 등이었다.

특히, 지난해에는 상반기 재정집행률도 58.1%로
조기집행 목표인 57.1%를 초과 달성했다.
기재부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재정이
경기회복에 적극 기여할 수 있도록 재정기능을
강화하기로 했다.

예산이 법정기간 내에 통과되면서
중앙부처는 지난달부터 사업계획 수립과
공고 등 집행 준비를 조기 추진해
연초부터 계약ㆍ집행이 가능하고, 
보조금과 교부세를 받는 지방자치단체도
연초 조기집행이 가능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올해도 상반기 조기집행 
목표 58%를 달성하기 위해 실시간 
집행 관리, 재정관리점검회의(매월), 
현장점검, 제도개선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지자체도 정부 집행계획에 맞춰
상반기 조기집행률을 광역자치단체 58%,
기초자치단체ㆍ공기업 55% 등
전체 56.5%로 잡아 작년보다 1%포인트
높였다.

방문규 차관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민간부문과 전문가들도 재정 조기집행에
거는 기대가 크다"면서 "경기회복의 불씨가
꺼지지 않도록 연초부터 집행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의.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국 재정집행관리팀(044-215-5331)



첨부파일
  • 보도자료 한글문서 다운로드 보도자료 한글문서 바로보기 보도자료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