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유재산관리기금으로
소상공인 대출재원 120억원 조성
기획재정부 등록일 2014-08-26
정부는 26일 국유재산관리기금의
여유재원을 활용해 소상공인을 위한
동반성장 대출재원 120억원을
조성하기로 했다.
국유재산관리기금은
국유재산 매각수입 등을 재원으로
중앙부처의 청ㆍ관사 취득사업을
지원하는 기금이다.
지난 2012년 신설됐다.
기획재정부로부터 이번 기금의
관리를 위탁받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27일 IBK기업은행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동반성장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120억원의 기금을 예탁할 예정이다.
IBK기업은행은 27일부터 기술력이
우수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창업
소상공인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개인당 최고 3억원
한도의 자금을 대출해줄 계획이다.
대출금리는 신용등급 등을 감안한
적용여신금리에서 0.6%포인트를
자동 감면해 적용한다.
대출과 관련한 사항은
기업은행 콜센터(1566-2566)나
전국 영업점에 문의하면 된다.
기재부는 "앞으로도 내실 있는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강화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기획재정부 국고국 국유재산조정과(044-215-5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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