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한국 공적원조 증가율 1위
기획재정부 등록일 2014-04-07
최근 5년간(2008~2012년) 우리나라의
공적원조(ODA) 규모 증가율이
경제협력기구(OECD) 개발원조위원회(DAC)
27개 회원국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
이 기간 한국의 ODA 규모는
연평균 18.8% 증가해 DAC 회원국
전체 평균 증가율인 0.8%를 크게 웃돌았다.
우리나라와 함께 호주 16.3%, 스위스 10.6%,
뉴질랜드 6.6%, 영국 4.8% 등이
상위 5개국에 올랐다.
기획재정부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많은 나라가 ODA 규모를 줄였지만
우리나라는 점진적으로 늘렸다"며
"그간
△맞춤형 지원
△경제발전경험 전수
△기업ㆍ인력 진출지원 등 선진화된
ODA 정책을 통해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글로벌 경제협력을 강화하는 데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국내기업 해외진출 연계,
글로벌 청년리더 양성 등 협력국과의 상생에
중점을 둔 윈윈(Win-Win)형 ODA를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문의. 기획재정부 예산실 행정예산과(044-215-7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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